이국주 "변기 자주 깨져, 변기 파는 가게 근처에 있어야" (구해줘)[결정적장면]

이국주가 집 근처에 변기 가게가 꼭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6월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가 양세찬과 함께 코디로 활약했다. 양세찬은 이국주의 뒷모습을 처음 보고 “맞죠? 맞네. 광덕이 형 맞죠?”라고 농담했다. 이어 양세찬은 이국주를 “승리 요정”이라며 그동안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의뢰인의 선택을 받은 확률이 100%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이국주는 “꽤 이겼더라”며 “세찬 씨가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국주는 첫 번째 매물을 보러가며 상가 밀집 지역을 지나자 “가게가 많다. 어떤 가게가 꼭 있어야 할 것 같냐”고 질문 했다.

양세찬이 대답하기도 전에 이국주는 “변기 파는 가게”라고 답을 말하며 “변기 자주 깨지지 않아요?”라고 질문했다. 양세찬은 “변기가 왜 깨져요? 안 깨져요”라며 당황했고 양세형도 “변기 깨진 적 한 번도 없다”고 의아해 했다.

이국주는 “저는 타일, 변기 가게가 있어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이날 방송에서도 이국주는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3전 3승 승리 요정의 진가를 보였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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