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메이저' 위민스 PGA챔피언십 3R 성적은?..전인지·최혜진·김세영·렉시톰슨·고진영·박성현

하유선 기자 2022. 6. 2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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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16번째 시합인 동시에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우승상금 135만달러) 사흘째 경기가 2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894야드)에서 진행되었다.

직전 대회인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시즌 2승을 거둔 제니퍼 컵초(미국), 2016년 이 대회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 최혜진과 신인상을 다투는 아타야 티티쿤(태국), 그리고 제니퍼 장(미국)이 합계 3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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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 출전한 전인지, 최혜진, 김세영, 렉시 톰슨, 고진영, 박성현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16번째 시합인 동시에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우승상금 135만달러) 사흘째 경기가 2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894야드)에서 진행되었다.



 



전체 출전 선수의 평균 타수는 1라운드 75.363타. 2라운드 72.854타, 그리고 3라운드 73.592타를 적었다. 셋째 날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3번홀(파4)에서는 평균 4.408타가 나왔고, 버디는 5개에 그쳤다. 반면 가장 쉽게 플레이된 8번홀(파4)에선 평균 3.592타를 써냈다. 하루에 이글 1개와 버디 30개가 쏟아졌다.



 



올해 첫 메이저 우승 합작을 위해 도전하는 한국 선수들 중에서 전인지(28)가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3오버파 75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8타가 되었다. 다만, 그린 적중이 13개로 떨어지면서 고전했고, 특히 후반 16번홀(파5)에서 기록한 더블보기가 뼈아팠다.



 



3타 뒤진 공동 2위(5언더파 211타)에는 최혜진(23), 김세영(29), 렉시 톰슨(미국)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고, 3명 모두 유력한 우승 후보들이다.



한나 그린(호주)이 이븐파로 타수를 지켜 단독 5위(합계 4언더파)에 위치했다. 



 



직전 대회인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시즌 2승을 거둔 제니퍼 컵초(미국), 2016년 이 대회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 최혜진과 신인상을 다투는 아타야 티티쿤(태국), 그리고 제니퍼 장(미국)이 합계 3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올해 US여자오픈에서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민지(호주)가 공동 10위(2언더파 214타)에 포진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은 1언더파 215타를 쳐 최운정(32), 리디아 고(뉴질랜드), 제시카 코다(미국)와 함께 공동 12위를 형성했다.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선전한 신지은(30)이 공동 54위에서 공동 19위(이븐파 216타)로 뛰어오르면서 김효주(27), 김인경(34), 지은희(36)와 동률을 이루었다.



 



지난해 우승자인 세계 2위 넬리 코다(미국)는 이정은5(34)와 함께 공동 41위에서 공동 29위(1오버파)로 상승했지만, 전인지와는 9타 차이다.



이 대회 4번째 우승을 기대한 박인비(34)는 사흘 동안 2오버파 218타를 적어내 이미림(32), 유소연(32)과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김아림(27)은 합계 3오버파 공동 47위, 안나린(26)은 4오버파 공동 54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17위였던 박성현(29)은 하루에 7타를 잃어 공동 62위(6오버파)로 밀려났다. 3번홀(파4) 더블보기에 보기 6개와 버디 1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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