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도당 당선인 한자리 "특별자치도 완성 위한 원팀"

정승환 2022. 6. 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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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국민의힘 6·1지방선거 당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내 지방선거 승리를 축하하고, 공약 조기 이행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도당위원장 유상범)은 지난 24일 오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도당위원장과 권성동(강릉) 원내대표, 박정하(원주 갑)·노용호(비례) 의원 등 도출신 의원들과 김진태 도지사 당선인을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이현종 철원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김진하 양양군수 및 기초단체장·지방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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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승리 자축·공약 조기이행 다짐
김진태 "적폐청산 아닌 포용의 시대"
▲ 국민의힘 제8회 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및 워크숍이 지난 2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센터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상범 도당위원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 박정하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6·1 지방선거 당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호

도내 국민의힘 6·1지방선거 당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내 지방선거 승리를 축하하고, 공약 조기 이행을 다짐했다.특히 김진태 지사당선인은 “적폐청산은 없다”며 포용을 강조하고 나서 “공직사회 끌어안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도당위원장 유상범)은 지난 24일 오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도당위원장과 권성동(강릉) 원내대표, 박정하(원주 갑)·노용호(비례) 의원 등 도출신 의원들과 김진태 도지사 당선인을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이현종 철원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김진하 양양군수 및 기초단체장·지방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유상범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공격자에서 방어자로 위치가 바뀌었다. 공격보다 방어가 어렵다”며 “불과 4년 전, 절대 소수였다. 하지만 민심의 변화가 이렇게 무섭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국회에서 절대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일방독주를 할 때 민심이 얼마나 엄격하게 심판을 하는지 지켜봤다”며 “민주당의 내로남불, 일방독주의 모습을 결코 잊지 말고, 함께 갈 수 있는 모습을 도민·시민·군민들에게 보여달라”며 단합을 주문했다. 김진태 도지사 당선인은 “적폐청산은 하지 않겠다. 이제는 포용의 시대로 가야한다”면서 “다만, 알펜시아와 레고랜드 등은 법적인 책임까지 떠안을 수 없기에 취임 즉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겠다. 또, 확실하게 단합해서 제대로 일하자”며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원팀을 강조했다. 박정하 의원도 “우리는 이제 하나가 돼야 한다. 조금의 균열이 있어서는 저들에게 또 자리를 넘겨줘야 한다”고 했다. 노용호 의원은 당선인들에게 “지역에서 국민들에게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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