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세계수영선수권 '한국신' 5개 작성

심예섭 2022. 6. 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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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강원도청·사진)가 자신의 두 번째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황선우는 박태환 이후 끊겼던 경영 종목 메달, 5번의 한국 신기록 등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기록했다.

한국이 롱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메달 순위에 든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에서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따 역대 최고 순위인 공동 9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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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박태환 이후 11년만에 메달

황선우(강원도청·사진)가 자신의 두 번째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황선우는 박태환 이후 끊겼던 경영 종목 메달, 5번의 한국 신기록 등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기록했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1년 박태환 이후 11년 만에 나온 메달이다. 황선우는 한국 신기록 작성자 명단에 다섯 번이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황선우-이유연(한국체대)-김지훈(대전시체육회)-김민준(강원체고) 순으로 팀을 꾸린 남자 계영 400m(3분15초68)를 시작으로 황선우의 남자 자유형 200m(1분44초47), 황선우-김우민(강원도청)-이유연-이호준(대구시청) 순으로 나선 남자 계영 800m(2회·예선 7분08초49, 결승 7분06초93), 황선우-이유연-정소은(울산시청)-허연경(방산고) 순으로 출전한 혼성 계영 400m(3분29초35)에서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황선우는 같은 소속 김우민(강원도청)의 활약으로 한국 수영 사상 단체전(계영 800m) 첫 결승 진출을 이루기도 했다. 김우민은 이번 대회에 남자 자유형 400m에서 한국 남자 경영선수로는 2017년 박태환 이후 5년 만의 결승 진출을 이뤘다. 한편 우리나라는 황선우의 은메달 덕에 11년 만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 17위로 경영 종목 메달 순위표에 올랐다. 한국이 롱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메달 순위에 든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에서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따 역대 최고 순위인 공동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2011년 상하이 대회에서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금메달로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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