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주요사적 탐방 '역사문화사랑캠프' 성료

권혜민 2022. 6. 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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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원주역사문화사랑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원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원주문화원·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는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이 원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의 주요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는 행사로, 지난 25~26일 1박2일간 진행됐다.

박순조 원주문화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문화, 역사에 대해 배우는 것은 물론 원주시민으로서 교훈 삼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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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원주문화원 공동 주관
강원감영·법천사지 등 견학
가족 간 문화체험 추억 만끽
▲ 원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원주문화원·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한 2021 원주역사문화사랑캠프 발대식이 지난 27일 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렸다.

2022 원주역사문화사랑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원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원주문화원·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는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이 원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의 주요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는 행사로, 지난 25~26일 1박2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원주문화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강원감영, 미로예술시장과 전통시장, 국내 최대급 절터로 꼽히는 법천사지를 견학했다. 또 관동무, 민요 등 전통예술공연 관람, 역사문화 퀴즈풀기 등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둘째 날 한지테마파크를 찾아 전시회 관람, 한지 체험 참여 등을 진행한 뒤 해단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순조 원주문화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문화, 역사에 대해 배우는 것은 물론 원주시민으로서 교훈 삼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도 강원도민일보 원주본사 본부장은 “역사를 알면 내가 살고 있는 원주가 왜 중요한지를 알게 되고 자긍심도 느낄 수 있다”며 “역사를 배우고 가족 간 사랑도 느끼는 자리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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