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민 달리기대회] 위드코로나 속 시민 건강 충전·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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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동해시민달리기대회가 지난 25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위드코로나 속 시민 건강 충전은 물론, 민선8기 성공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시민 화합·소통의 장이 됐다.
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주관하고 동해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동해시·동해시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문화예술회관 광장의 개회식에 참여해 박은표·김용현씨의 시범에 이은 스트레칭 몸풀기 체조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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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1위에 김승규·안채은씨
완주 기념품·경품 100여점 추첨
제23회 동해시민달리기대회가 지난 25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위드코로나 속 시민 건강 충전은 물론, 민선8기 성공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시민 화합·소통의 장이 됐다.
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주관하고 동해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동해시·동해시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문화예술회관 광장의 개회식에 참여해 박은표·김용현씨의 시범에 이은 스트레칭 몸풀기 체조로 준비를 마쳤다. 이어 동해우체국 앞에서 출발, 시청로터리~한양APT~뉴동해관광호텔 앞 사거리~동해병원 입구~평릉 부영APT 앞~해안도로~동해경찰서~문화예술회관 입구에 이르는 5㎞ 구간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남자부에서는 김승규(39·효가동)씨가 우승을 차지했고, 이규풍(51·평릉동) 씨가 2위, 방광섭(51·삼척) 씨가 3위로 들어왔다. 여자부에서는 안채은(41·동해)씨가 우승한데 이어 한지혜(23·북삼동)·서현영(53·북평동)씨가 2·3위를 차지했다.
이날 3·5·6·8·10세 어린이 5명과 함께 9명이 참가한 이미숙씨(44·부곡동) 가족이 최연소·최다수 가족 참가자로 눈에 띄었으며 동해장애인작업장에서도 3명이 달리기에 도전, 대회의 의미를 더 했다.
참가자에게 완주 기념품과 함께 김치냉장고·세탁기 등 100여점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됐다. 이날 독도베이스캠프 회원들이 접수와 음료봉사를, 동해경찰서·해병대전우회 시지회·시모범운전자회 관계자들이 코스안내와 교통정리·안전관리 등 자원봉사를 통해 행사를 빛냈다.
심규언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답답했던 가슴을 활짝 펴고 가족·친지·동료와 함께 달리고 걷고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무더위에 건강도 챙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KTX 열차를 이른시간에 한 편 더 늘어나도록 배정했다”며 “지역 정치인들이 힘을 합쳐 살기좋은 동해시를 만드는데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영근 강원도민일보 이사, 김윤재 시체육회장,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김일섭 농협 시지부장, 김원오 동해농협장, 임진호 시육상연맹 회장, 유장수 독도베이스캠프 회장, 김대성 시자원봉사센터장, 윤종훈 해병대전우회 시지회장, 박성일 시모범운정자회장, 박종현 쌍용C&E 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최재석·김기하·유순옥 도의원 당선인, 민귀희·이동호·이창수·안성준·정동수 시의원 당선인 등도 참석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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