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딘딘, 김종국 조카 소야에 "저 여자는 내 이상형이다"..'직진 매력' 발산

김효정 2022. 6. 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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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이 남창희와 딘딘에게 조카 소야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창희는 김종국의 조카 소야를 앞에 두고 눈도 제대로 못 마주쳤다.

딘딘은 소야에게 연락처를 달라며 자신이 남창희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딘딘은 "저 여자는 내 이상형과 비슷하다, 맞다"라고 답해 소야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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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남창희에게 봄날은 올까?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이 남창희와 딘딘에게 조카 소야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창희는 김종국의 조카 소야를 앞에 두고 눈도 제대로 못 마주쳤다. 이에 반해 딘딘은 무심한 듯 다정하게 소야를 챙기고 공통 관심사로 대화도 자연스럽게 나누어 눈길을 끌었다.

소야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착하고 자상한 사람"이 좋다고 했다. 그리고 외모는 1에서 10으로 보면 5 정도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삼촌인 김종국은 8.9점 정도라며 전체적으로 멋있다고 말해 김종국을 흐뭇하게 했다.

이에 남창희도 김종국이 멋있다며 맞장구를 치며 그에게 아부를 했다. 하지만 딘딘은 소야와 계속 공감대를 쌓아가 남창희는 점점 소외되었다.

딘딘은 소야에게 연락처를 달라며 자신이 남창희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얘 전화는 받지 말라"라고 조카를 보호했다.

소야는 두 사람에게 "저 여자는 내 이상형과 OOOO"이라는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남창희는 "저 여자는 내 이상형과 다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딘딘은 "저 여자는 내 이상형과 비슷하다, 맞다"라고 답해 소야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를 보던 김종국은 "저런 애 만나면 안 돼"라며 딘딘의 거침없는 직진을 제지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창희에게 "야 넌 뭐했니?"라며 안타깝게 바라보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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