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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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이승원이 미국 신시내티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목프로덕션이 26일 밝혔다.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승원(Samuel Lee)과 다니엘 와일리(Daniel Wiley)를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CSO)와 신시내티 팝스오케스트라, 메이페스티벌의 부지휘자로 최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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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지휘자 이승원이 미국 신시내티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목프로덕션이 26일 밝혔다.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승원(Samuel Lee)과 다니엘 와일리(Daniel Wiley)를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CSO)와 신시내티 팝스오케스트라, 메이페스티벌의 부지휘자로 최근 발표했다. 두 사람은 8월에 임기를 마치는 프랑수와즈 로페즈 페러(Froncois Lopez-Ferrer)와 윌버 린(Wilbur Lin)를 이어받아 오는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임기는 1년이다.
이승원은 “부지휘자는 오케스트라 안의 여러가지 상황 속에 의사 전달 역할과 중재의 역할을 하게 된다”며 “CSO는 클래식에서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높은 수준으로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CSO와 더불어 루이 랑그레 지휘자와 밀접하게 일할 수 있다는 기회를 잡고 싶어 부지휘자 자리에 지원하게 됐는데, 이 자리에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 함께 일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소회를 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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