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장나라, 6살연하 남편 손잡고 함박미소 포착..여신같은 자태[종합]

황혜진 2022. 6. 26.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42)가 가족과 동료, 지인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올렸다.

장나라는 결혼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나라 부친인 배우 주호성은 지난 23일 서울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개최된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 기자회견에서 딸 장나라의 결혼에 대해 "기쁘다. 정말 기쁘다. 2년 전에 아들도 갔고, 이제 딸도 가서 정말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다. 고맙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청아 공식 SNS
정태우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42)가 가족과 동료, 지인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올렸다.

장나라는 6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 야외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이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외부 비공개로 치러졌다.

축가는 절친한 가수 이수영, 정용화가 맡았다. 또 다른 절친한 방송인 박경림 역시 결혼식 사회를 맡아 의리를 드러냈다.

동료 배우들의 축복도 이어졌다. 이청아는 26일 오후 공식 SNS에 장나라가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사랑해요 천사 언니"라고 덧붙였다.

정태우도 SNS를 통해 "장나라 결혼 축하해"라고 밝혔다. 이어 장나라가 남편의 손을 잡고 함박미소를 지은 채 행진 중인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장나라 남편은 장나라보다 6세 어린 촬영감독이다. 두 사람은 2019년 방송된 SBS 드라마 'VIP'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장나라는 결혼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나라는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 남자친구와 2년 간의 교제 끝에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장나라 부친인 배우 주호성은 지난 23일 서울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개최된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 기자회견에서 딸 장나라의 결혼에 대해 "기쁘다. 정말 기쁘다. 2년 전에 아들도 갔고, 이제 딸도 가서 정말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다. 고맙다"고 밝혔다.

주호성 장남이자 장나라 오빠인 배우 장성원은 2020년 10월 결혼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