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여자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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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여자대표팀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안산시청)이 국제유도연맹(IJF) 2022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하윤은 26일 몽골 울란바토르 스텝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78㎏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나즈굴 마라토바를 안다리걸기 한판승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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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유도 여자대표팀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안산시청)이 국제유도연맹(IJF) 2022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하윤은 26일 몽골 울란바토르 스텝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78㎏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나즈굴 마라토바를 안다리걸기 한판승으로 꺾었다.
그는 경기 종료 3분 28초를 남기고 왼발을 빠르게 상대 오른발에 휘감은 뒤 넘어뜨려 깨끗한 한판승을 끌어냈다.
김하윤은 준결승에서 만난 몽골의 아디야수렌 아마르사이칸에게 안아돌리기 절반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국 유도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남자 81㎏급 이준환), 동메달 4개(남자 60㎏급 이하림, 여자 48㎏급 이혜경, 여자 52㎏급 정예린, 김하윤)를 획득해 국가 순위 6위를 차지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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