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 세자 신승호와 대결 앞두고 정소민과 수련 떠났다 (종합)

유경상 2022. 6. 2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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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이 세자 신승호와 대결을 앞두고 정소민과 함께 수련을 떠났다.

6월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4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장욱(이재욱 분)은 세자 고원(신승호 분)과 대립각을 세웠다.

다음 날 아침 세자 고원(신승호 분)이 장욱을 찾아와 살수 낙수의 칼과 장강(주상욱 분)의 칼을 회수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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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이 세자 신승호와 대결을 앞두고 정소민과 함께 수련을 떠났다.

6월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4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장욱(이재욱 분)은 세자 고원(신승호 분)과 대립각을 세웠다.

장욱(이재욱 분)은 허염(이도경 분)의 진기가 몸에 든 채로 장 100대를 맞으며 진기가 돌아 열기와 한기를 오갔다. 무덕이(정소민 분)는 장욱의 몸이 차가워지자 품에 안고 과거 자신이 살던 곳에 있던 새알과 어미 새 이야기를 했다. 무덕이는 환혼인인 제 낙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인물인 장욱을 새알을 품는 어미 새에 비유 “품어줄 자는 너 하나”라고 말했다.

다음 날 아침 세자 고원(신승호 분)이 장욱을 찾아와 살수 낙수의 칼과 장강(주상욱 분)의 칼을 회수하려 했다. 장욱은 낙수의 칼을 내줬지만 부친 장강의 칼은 내주려 하지 않았고 세자는 내기를 제안했다. 무덕이는 위기에 빠진 장욱을 위해 세자 앞에 똥물을 뿌렸고 세자는 옷을 더럽힌 무덕이에게 칼을 들었다.

이에 장욱이 부친 장강의 칼을 뽑아 세자의 칼을 부러트렸다. 장욱은 얼떨결에 부친 장강의 칼을 뽑게 된 데 감격했지만 곧 팔이 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장욱의 기가 제대로 돌지 않아 한 팔에만 몰리며 광란에 빠진 것. 마침 장욱을 찾아온 진초연(아린 분)이 결박령으로 장욱을 팔을 제압했고, 분노한 세자 고원은 무덕이가 똥물을 마셔 사죄하겠다며 아부를 떨자 그대로 돌아갔다.

장욱은 부친 장강의 칼을 뽑은 기쁜 사실을 알리려 박진(유준상 분)을 찾아갔고 박진은 장욱의 결박령을 풀게 했다. 장욱의 칼이 멋대로 움직여 박진을 찔렀고 그 자리에 있던 허염은 장욱이 빠른 시간 안에 제 진기를 훔친 데 놀랐다. 진무(조재윤 분)는 장욱이 세자를 공격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고 박진은 장욱을 송림에 가뒀다.

박진은 장욱에게 다른 길을 권했지만 장욱은 부친 장강처럼 정진각 술사가 돼 천부관 관주가 되겠다며 “아버지의 아들이 아니라고 떠드는 더러운 입들을 다 막을 거다”고 주장했다. 박진은 “너는 장강의 아들이 아니다. 너는 네 어미 도화가 사통해 낳은 아이다. 네 어미 도화를 생각해 장씨 집안에 들이긴 했지만 천부관을 이을 수는 없다. 네 아비의 뒤를 이어 뭐가 되겠다는 뜻은 접어라”고 독설했다.

이어 박진이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장씨 집안 도련님으로 지내라. 그럼 지금까지 돌봐는 주마”라고 말하자 장욱은 모든 의욕을 잃었다. 장욱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무덕이는 그런 장욱을 충동질하기 위해 박당구(유인수 분), 허염과 함께 진무를 만나 장욱과 세자의 정식대결을 유도했다. 진무는 장욱의 팔을 자르거나 세자와 대결을 벌이려 했다.

장욱은 팔을 잘리거나 목숨을 잃을 위기라는 말에 무덕이를 따라 도망쳤고, 무덕이는 배에 오른 뒤에야 낙수가 수행을 했던 곳으로 수련을 떠나는 것이라 설명했다. 그 시각 왕 고순(최광일 분)은 세자와 장욱의 대결을 명하며 장욱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천부관 후계자 자리를 박탈하겠다고 조건을 걸었고 박진이 그 조건을 받아들였다. (사진=tvN ‘환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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