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승리의 스트라이크 날린 DRX, 오른 활약 속 4연승 성공(종합)

성기훈 입력 2022. 6. 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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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는 칼리스타가 상대를 찢고, 2세트는 오른의 궁극기 '대장장이 신의 부름'으로 스트라이크를 날린 DRX가 4연승에 성공했다.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주 5일차 2경기에서 DRX가 승리했다.

결국 드래곤 스택을 쌓아 마법공학 드래곤 영혼의 주인이 된 DRX는 장로 드래곤 교전에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둔 뒤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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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는 칼리스타가 상대를 찢고, 2세트는 오른의 궁극기 ‘대장장이 신의 부름’으로 스트라이크를 날린 DRX가 4연승에 성공했다.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주 5일차 2경기에서 DRX가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DRX는 세주아니-비에고-코르키-칼리스타-라칸을, 레드 사이드의 광동은 나르-트런들-아리-이즈리얼-노틸러스를 선택했다.

초반 아쉬운 호흡을 보인 노틸러스와 트런들을 DRX가 놓치지 않으며 두 개의 킬 포인트를 가져갔ㄷ. 그러나 아리가 비에고의 지원을 받은 코르키가 라인을 정리하는 상황에서도 먼저 6레벨을 찍은 후 궁극기를 활용해 코르키를 쓰러뜨리며 손해를 만회했다.

두 번의 전령 등장 후 치러진 교전 모두에서 광동이 좋은 흐름을 가져갔지만 DRX는 코르키와 칼리스타의 성장이 끊기지 않으며 크게 성장했다. 딜러진이 잘 성장해 한타 파괴력이 생긴 DRX. 이후 치러진 교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드래곤 스택을 쌓아 마법공학 드래곤 영혼의 주인이 된 DRX는 장로 드래곤 교전에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둔 뒤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철거했다.

1세트 POG로는 DRX의 ‘데프트’ 김혁규가 선정됐다.

2세트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광동은 그라가스-트런들-아지르-제리-노틸러스를, 레드 사이드를 선택한 DRX는 오른-비에고-아칼리-트위치-라칸을 선택했다.

초반 아칼리가 몰래 드래곤을 사냥하던 트런들을 상대로 솔로킬에 성공하고, 트런들의 공백 시간 동안 비에고가 카운터 정글에 성공하며 정글 간 격차가 벌려졌다. 첫 전령 등장 후 치러진 교전에서 대승을 거둔 DRX는 전령 획득에도 성공하며 이른 시간 경기의 흐름을 완벽하게 가져갔다.

구도를 완벽하게 무너뜨린 DRX는 손쉽게 드래곤 스택을 쌓기 시작햇고, 광동의 선수들은 드래곤 둥지로 진출하지도 못하며 상대가 오브젝트를 챙기는 것을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이후 교전에서 다시 한 번 승리한 뒤 바론 버프를 몸에 두른 DRX는 바람 드래곤의 영혼 획득에도 성공했다. 상대 중앙 지역으로 진격해 광동의 선수들을 모두 무릎 꿇린 DRX의 선수들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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