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 폭행 뒤 차 빼앗아 도주..50대 긴급체포

김혜은 2022. 6. 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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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를 폭행한 뒤 택시를 빼앗아 타고 달아난 50대가 체포됐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50대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2시쯤 부산 좌천동 5부두 인근 도로에서 택시 기사 70대 B 씨를 폭행한 뒤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5시간 만에 부산 초량동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했고, 인근 주거지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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