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상장사 장부상 현금 실제 있는지 살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이 내년 재무제표 심사 때 회계장부상 현금과 실제 보유액이 일치하는지를 점검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상장사와 회계감사인들이 재무제표 작성·감사 때 유의해야 할 회계 이슈 4개를 선정하고 내년 재무제표 심사 때 중점적으로 점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재무제표 심사 때 중점 점검
사업결합 처리 적정성도 보기로

금감원은 상장사와 회계감사인들이 재무제표 작성·감사 때 유의해야 할 회계 이슈 4개를 선정하고 내년 재무제표 심사 때 중점적으로 점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실증 절차를 충실히 수행하고, 기업회계기준서에 따라 현금흐름 활동을 적정하게 분류하도록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상장사 임직원의 횡령 사건이 발생하고 있고 내부 통제나 회계감사 부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회사가 현금흐름표를 작성할 때 영업·투자·재무 활동을 잘못 분류해 지적받는 사례가 자주 있다고 한다. 금감원은 내년 재무제표 심사 시 회사의 자산규모 등을 고려해 전 업종에서 표본추출 방식으로 대상 회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사업결합과 관련해 상장사가 회계처리를 적정하게 했는지도 들여다 보기로 했다. 최근 사업 다각화, 업무영역 확장 등을 위한 기업결합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방법이 다양하고 계약조건도 복잡해 자산·부채의 공정가치 측정, 영업권 평가 등 사업결합 회계처리의 적정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비제조업 상장사들이 2018년 시행된 새 기준에 따른 수익 인식모형을 적용해 수익을 적정하게 회계장부에 인식하고 있는지, 매출채권 등 상각후원가 측정 금융자산을 장부에 인식할 때 기대신용손실을 적정하게 추정했는지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회사 및 감사인이 중점 점검 회계 이슈별 유의사항을 숙지해 2022년 재무제표 작성 및 회계감사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현준 기자 hjunpar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언니 변호사, 동생 의사” 로제·송중기 무서운 ‘집안 내력’ 보니
- “비겁했던 밥값이 30억 됐다”…유재석·임영웅의 ‘진짜 돈값’
- “감자로 끼니 때우고 판자촌 살던 소녀가…” 아이유·이성경, 10억 빚 청산한 ‘반전’
- “62억 빌라 전액 현금으로”… 김종국·유재석이 ‘2.1% 이자’ 저축만 고집한 이유
- “하루 한 캔이 췌장 망가뜨린다”…성인 10명 중 4명 ‘전당뇨’ 부른 ‘마시는 당’
- “왼손 식사·6시 러닝”…1500억원 자산가 전지현의 ‘28년 지독한 강박’
- “8억 빚 파산한 중학생”…박보검, ‘몸값 수백억’에도 ‘이발 가위’ 쥔 진짜 이유
- “물리학도 윤하·6억 지민·50억 아이유”… 미래 틔우는 ‘장학 릴레이’
- ‘국민 안내양’ 김정연, 3일 KBS1 ‘6시 내고향’서 마지막 운행
- “식당서 커피머신 치웠더니 매출 10억”… 4번 망한 고명환의 ‘독한 계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