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동준, 뜨거운 우정..방실이 위한 콘서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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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일민 부자가 방실이를 찾았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겸 가수 이동준, 일민 부자가 요양원에서 투병 중인 방실이를 찾았다.
이동준은 16년째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방실이와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동준은 방실이에게 "코로나 풀리고 괜찮으면 서울에 한 번 나와. 부자 콘서트를 한 번 하려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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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겸 가수 이동준, 일민 부자가 요양원에서 투병 중인 방실이를 찾았다.
이동준은 16년째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방실이와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동준은 지난 날을 떠올리며 "우리가 상남자, 상여자였다"고 말했고 이에 방실이도 "싸울 때는 화끈하게 싸웠다"고 말했다. 아들 일민이 "어떤 것 때문에 주로 싸우셨냐"고 묻자 방실이는 "서로 의견이 세니까. 너희 아빠도 웬만해서 숙이지 않잖아"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에 이동준은 "하루 지나면 금방 풀린다"고 웃어 보였다.
이동준은 방실이에게 "코로나 풀리고 괜찮으면 서울에 한 번 나와. 부자 콘서트를 한 번 하려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동준은 지난 2017년 방실이를 위한 콘서트를 개최해 수익금을 방실이에게 전달하기도 했었다. 이에 방실이는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 나를 위해 주니까 솔직히 미안해서 전화를 걸지도 못한다"고 말했고 이동준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능력이 되니까 하는 거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방실이는 일민의 손을 꼭 잡으며 "이만할 때 봤는데 언제 이렇게 컸어. 엄마 아빠랑 TV 나오는 거 봤다. 너무 반가웠다"고 전했다. 방실이는 일민에게 "가수하고 연예인 하라고 했었다. 너무 아까운 거야. 얼마나 재능이 많았는데"라며 웃어 보였다. 밖으로 나온 세 사람은 과거 화려했던 방실이의 이야기를 이었다. 일민은 "어렸을 때 고모 무대에서 가슴 파인 옷 딱 입고 내려오시는데"라며 "'일민아 돈까스 먹었냐'라고 하셨다"고 이야기 하자 방실이는 지난 날을 회상하며 웃음을 보였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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