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사업 쪼개기' 충청북도 감사 적발
이유진 2022. 6. 26. 21:55
[KBS 청주]음성군이 하나의 사업을 여러 개로 쪼개고 수의계약을 했다가, 충청북도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2018년 7월부터 9개월 동안 음성군이 통합 발주할 수 있었던 수도사업소 천장 정비 사업을, 11건으로 나눠 6개 업체와 수의 계약을 했다고 보고 담당 공무원 3명을 훈계 조치했습니다.
이밖에, 충청북도는 지난해 음성군 종합 감사에서 모두 58건을 적발해 11명을 훈계 조치하고, 1억 1,300만 원을 회수하도록 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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