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
지용수 2022. 6. 26. 21:55
[KBS 청주]충청북도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 환경 특성에 맞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강화합니다.
충청북도는 강우와 강풍으로 축사 방역시설이 훼손되고 멧돼지 폐사체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지점의 흙과 나뭇가지 등이 하천이나 농장 주변 토사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며 축사 내부 소독을 강화하고 농장 주변에서 야생멧돼지나 폐사체를 발견할 경우 시·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충북에서는 지금까지 243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지용수 기자 (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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