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 소프라노' 조수미, 신체비밀 공개 "00이 없어" 깜짝 [Oh!쎈 종합]

김수형 2022. 6. 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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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세계 3대 소프라노로 불리는 조수미가 신체비밀을 깜짝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조수미가 출연했다.

이날 조수미가 사부로 출연, 세계적인 클래스인 만큼 조수미는 글로벌한 인맥을 자랑했다.

세계 3대 소프라노 조수미의 첫 개인레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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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세계 3대 소프라노로 불리는 조수미가 신체비밀을 깜짝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조수미가 출연했다. 

이날 조수미가 사부로 출연, 세계적인 클래스인 만큼 조수미는 글로벌한 인맥을 자랑했다.그는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친구사이라며 “아끼는 사람이다”고 대답, 보첼리, 도밍고와도 오래된 사이라도 친하다고 했다. 모두 “비현실적”이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조수미는 전설의 지휘자 카라얀과도 인연을 언급했는데 “돌아기시기 전까지 같이 공연해, 지휘계의 황제다”며 “신이라 불린 사나이, 세계적 성악가 명성을 얻으려면 그 분에게 발탁은 필수”라고 전했다.

어머니에 대해 물었다. 조수미는 “8시간 피아노 연습 안 하면 방문을 안 열어줘 피아노를 부모님이 많이 시켰다, 성악가 꿈꿨지만 현실이 부딪혀 이루지 못했고 딸에게 꿈을 이루도록 모든 걸 쏟으셨다”며 어머니 꿈을 이어받아 성악가 길을 따랐다고 했다.

조수미는 “어머니가 넌 결혼하면 절대 안 된다고 하셨다, 결혼으로 한 사람에게 종속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자유로운 아티스트가 되어라는 메시지”라며 “꼭 꿈을 이뤄 세계를 돌며 노래하라는 말을 듣고 자랐다, 항상 딸이 아닌 아티스트로 대우해주셨다, 나중엔 편지를 보며 어머니를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게 됐다”고 떠올렸다.

조심스럽게 어머니에 대해 묻자, 조수미는 “ 작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코로나로 인해 곁에서 마지막을 지키지 못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조수미는 “작년 어머니를 위해 ‘나의 어머니’란 콘서트를 열어, 앨범 ‘mother’도 발매했다 세상 모든 어머니를 위한 노래, 어머니를 향한 평생의 고마움을 전해드렸다는게 조금은 (위로가 된다)”고 했다.

분위기를 바꿔서, 모두 다함께 ‘챔피언’ 레슨을 받아보기로 했다. 조수미는 태극마크가 박힌 드레스를 입고 등장, 온국민을 위한 응원송 공연을 펼치기 위한 수업을 시작했다.

세계 3대 소프라노 조수미의 첫 개인레슨이었다. 먼저 조수미는 “연습시작하기 전 긴장을 풀기위해 항상 춤을 춘다”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모습으로 댄스실력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조수미는 특별한 신체비밀을 밝혔는데, “이빈후과 갔더니 제가 목젖이 없다”고 고백했다. 모두 “어떻게 그래?”라며 깜짝 놀랐다.

조수미는  “실제 가수분들 계시니 저도 궁금하다 목젖 미남을 찾아보련다”며 즉석에서 목젖 미남 선발대회를 진행, 모두 목젖이 커서 탈락했다. 조수미는 “목젖이 나만 없네, 목젖 미녀는 내가 하겠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SBS 예능 ’집사부일체’는 숱한 '물음표'에 빠진 우리 청춘들! 갈팡질팡 방황하는 이들에게 '느낌표'가 될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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