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화물차 불..운전자 대피

박기원 2022. 6. 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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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오늘(26일) 오후 3시쯤 진주시 문산읍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문산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3.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50대 운전자가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 불로 화물차가 완전히 탔고 도로 옆 나무가 일부 소실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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