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조국·민족 걱정.. 숭고한 애국혼 기억"

박수찬 2022. 6. 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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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 제73주기 추모식이 2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엄수됐다.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유공단체장, 광복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처장은 추모사에서 "선생께서는 73년 전 오늘 흉탄에 쓰러지는 순간까지도 오직 조국과 민족을 걱정하셨다"며 "백범 선생의 숭고한 애국혼을 기억하는 한 어떠한 위기와 도전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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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서거 제73주기 추모식 엄수
보훈처장·광복회원 등 300명 참석
백범 김구 선생 73주기 추모식이 2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백범 김구 선생 제73주기 추모식이 2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엄수됐다.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유공단체장, 광복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처장은 추모사에서 “선생께서는 73년 전 오늘 흉탄에 쓰러지는 순간까지도 오직 조국과 민족을 걱정하셨다”며 “백범 선생의 숭고한 애국혼을 기억하는 한 어떠한 위기와 도전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목표·모범이 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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