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27일 '경찰 통제' 자문위 권고안 입장 하루 앞당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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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자문위)가 발표한 경찰 통제 권고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밝힌다.
26일 뉴시스는 '이날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이 27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문위 권고안에 대한 행안부 입장과 경찰업무조직 신설 등 향후 추진계획을 직접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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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자문위)가 발표한 경찰 통제 권고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밝힌다.
26일 뉴시스는 '이날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이 27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문위 권고안에 대한 행안부 입장과 경찰업무조직 신설 등 향후 추진계획을 직접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이 장관은 당초 28일 오후 출입기자단 상견례 겸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 권고안에 대한 관심이 높고 사안이 시급해 간담회 전날 입장 발표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자문위는 지난 21일 경찰지원조직 신설, 조직 및 지휘 규칙 제정, 인사제청권 실질화 등 행안부의 경찰 통제를 강화하는 방향의 권고안을 발표했다. 경찰은 31년 만의 '경찰국' 부활이라고 보고 반발하고 있다. 당시 이 장관은 국외 출장 중으로 귀국 후에도 이에 대한 구체적 입장과 정부의 향후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경찰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기문란' 발언에 이어 이 장관이 추가 조사 필요성을 언급했던 만큼 브리핑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 계획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 관계자는 "자문위 권고안 발표에 대한 정부의 향후 계획을 소상히 알려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려는 차원"이라며 "28일 오후 간담회도 예정대로 진행하는 방향으로 계속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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