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젊어진 K리그 득점왕 후보.. "최정상 스트라이커,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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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 K리그 팬들은 2022시즌 득점왕 레이스 톱 10의 면면을 보며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 중 조규성은 시즌 초반부터 득점포를 뜨겁게 달구더니 K리그 데뷔 뒤 처음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달성하며 11골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최근 몇 시즌간 꾸준히 K리그에서 대표 젊은 공격수로 이름을 올려온 김대원도 26일 제주와 18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8골로 득점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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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엄원상 등 톱10에 이름
조, 무고사·주민규 이어 3위 올라
'100m 11초' 엄, 울산 선두 견인
잠재력 폭발 이승우 시즌 8호골
고재현도 18라운드서 7번째 골
젊은 스타 활약에 리그 열기 후끈

K리그 팬들에게는 익숙한 이름들이기도 하다. 축구선수들의 K리그 데뷔 나이가 계속 어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이미 10대 후반부터 유럽리그, K리그, 연령별 대표팀 등에서 맹활약해 왔다. 이들 중 누군가는 언젠가 한국축구를 짊어질 스타가 될 것이라 많은 팬이 기대했다. 그런데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올 시즌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이 중 조규성은 시즌 초반부터 득점포를 뜨겁게 달구더니 K리그 데뷔 뒤 처음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달성하며 11골을 기록 중이다. 득점 1위 무고사(14골)와 26일 강원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2위 주민규(12골)에 이은 득점 3위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 공격수 황의조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연계와 패스 등에 집중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제는 어엿한 한국축구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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