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해 첫 열대야 관측..모레까지 최대 60mm 비
이유진 2022. 6. 26. 21:38
[KBS 청주]어젯밤 최저 기온이 25도 안팎을 웃돌면서 지난해보다 15일가량 빨리, 청주와 진천에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충북 지역에는 오늘, 5mm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제천을 제외한 10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1도까지 오르겠고 모레까지 최대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밤에도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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