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이곳은 위대한 장소다" 나달은 3년 만에 출전

김홍주 2022. 6. 2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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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개막을 앞둔 25일 유력 선수들이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전 포부를 밝혔다.

올해 그랜드슬램에서 모두 우승한 36세의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잔디에서의 플레이를 즐기고 싶다. 도전은 언제나 일"이라고 말했다.

나달은 3년 만에 윔블던에 출전하는데 마지막 우승은 201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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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개인 SNS)

윔블던 개막을 앞둔 25일 유력 선수들이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전 포부를 밝혔다. 올해 그랜드슬램에서 모두 우승한 36세의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잔디에서의 플레이를 즐기고 싶다. 도전은 언제나 일"이라고 말했다.  

나달은 3년 만에 윔블던에 출전하는데 마지막 우승은 2010년이다. 롤랑가로스에서 다리 부상을 안고 경기를 뛴 나달은 다리의 통증에 대해 "괜찮으니까 여기에 있다. 감각으로서는 긍정적"이라고 웃는 얼굴로 설명했다.

여자단식에서 1년 만에 그랜드슬램 무대에 복귀하는 40세의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는 다리 부상이 치유된 듯 "이곳은 위대한 장소다. 오랜만에 돌아오니 다행"이라고 말했다.

여자 세계랭킹 1위인 21세의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는 단식 35연승 중인데 "대회 첫 우승이 걸려있다. 잔디(의 특징)를 잘 분석해야한다. 하지만 별로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세레나 윌리엄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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