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여우주연상 호명됐을 때 배우로서 가장 벅차고 뿌듯"(미우새)

박정민 2022. 6. 26.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영희가 배우로서 가장 벅찼던 순간을 언급했다.

서장훈은 "배우로서 가장 벅차고 뿌듯했던 순간이 언제냐"라고 물었고 서영희는 "아무래도 인정받고 싶었던 대한민국에서 제 이름 석 자가 시상식에서 불렸던 순간 같다. 여우주연상에 불린 순간이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 전말'로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을 때 했던 서영희 수상소감도 화제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서영희가 배우로서 가장 벅찼던 순간을 언급했다.

6월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서영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서영희는 다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칸 영화제 레드카펫도 두 번이나 밟았다.

서장훈은 "배우로서 가장 벅차고 뿌듯했던 순간이 언제냐"라고 물었고 서영희는 "아무래도 인정받고 싶었던 대한민국에서 제 이름 석 자가 시상식에서 불렸던 순간 같다. 여우주연상에 불린 순간이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 전말'로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을 때 했던 서영희 수상소감도 화제가 됐다. 서장훈은 "일명 계단 수상소감 때문에 계단 올라갈 때마다 놀림을 당한다고"라고 궁금해했고, 서영희는 "한 계단 올라가면서 밑에서 계단 몇 개가 이렇게 힘들었구나 해서 그 말을 한 건데 계단을 볼 때마다 제 생각을 해주는 지인들이 놀리곤 했다"고 웃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