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본격..플라스틱 오염도 '속도'

제주방송 김지훈 2022. 6. 26.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해안 곳곳이 플라스틱으로 멍들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도 제주를 찾는 발길이 늘면서 부작용 역시 증가하는 실정인데요.

청정 해안이란 말이 무색하게 제주바다는 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국내 관광객 발길은 이어지고, 재차 완화 추세까지 맞물리자 환경오염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제주 해안 곳곳이 플라스틱으로 멍들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도 제주를 찾는 발길이 늘면서 부작용 역시 증가하는 실정인데요.

해안쓰레기 문제는 여간해선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계속 쌓여 가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일상회복에 맞물려, 환경정화에 나서는 손길이 규모를 키우면서 자정 노력에 탄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잡니다.

(리포트)

청정 해안이란 말이 무색하게 제주바다는 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국내 관광객 발길은 이어지고, 재차 완화 추세까지 맞물리자 환경오염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제주 해양쓰레기 절반이상이 해양오염 주범인 플라스틱이 차지합니다.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면 인체 악영향을 미치는만큼, 적기 수거하는 시스템과 대책이 요구돼 왔습니다.

각계각층, 민관 협업이 요구돼는 이윱니다.

코로나19로 종전 해양쓰레기 등에 대한 집단 수거활동이 쉽지 않았던게 정상화 흐름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들 단체도 매년 분기별 활발한 해안정화에 나섰던걸, 지난 한 분기는 쉬었을만큼 코로나 여파가 컸습니다.

재차 활동에 나서면서 규모를 키우고 민.관 참여 범위도 넓혔습니다.

꾸준히 활동영역을 넓히면서 청정 제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실천 노력에 관심을 촉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 회장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잘 가꾸고 후세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이렇게)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해제되면서 이렇게 활동을 할수 있어서(좋습니다). 회원 5백명 정도가 활동할수 있기 때문에 제주 청정바다 유지하는데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훈 기자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해안정화활동이 일상회복에 맞물려 한층 더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김지훈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고승한 (q890620@naver.com)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