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챌린저스] 결승 MVP '마코' 김명관 "내 목표는 롱런과 챔피언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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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1에 이어 스테이지 2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고 결승전 MVP로도 선정된 DRX의 '마코' 김명관이 MVP 선정의 기쁨과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김명관은 스플릿과 헤이븐, 어센트 맵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오멘을 선택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으며, MVP에 선정되며 팀 우승 상금 외에도 300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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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2’ 최종 결정전에서 DRX가 마루 게이밍(이하 마루)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김명관은 스플릿과 헤이븐, 어센트 맵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오멘을 선택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으며, MVP에 선정되며 팀 우승 상금 외에도 300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김명관은 MVP로 선정된 후 소감으로 “타격대를 자주 하는 ‘알비’ 구상민 선수나 킬을 많이 담당하는 ‘버즈’ 유병철 선수가 당연히 MVP로 선정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의 결과여서 많이 놀랐다.”고 말하며 쑥쓰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올해 본인의 플레이에서 가장 성장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를 치르며 최대한 상대팀에 공짜로 데스를 내주지 않고 킬할 수 있는 것은 챙기고 안되면 빠지는 식으로 생존을 추구한 방식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돌아본 뒤 “김민수 코치님께서 팁을 많이 전수해주셔서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김명관은 “당연히 세계 최고 대회인 챔피언스 우승이 가장 큰 목표다. 그리고 선수 생활도 오래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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