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설' 굴리트 "한국 국대 감독 제안이 온다면? 영광" (뭉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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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 전설 루드 굴리트가 '뭉찬2'에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글로벌 축구 스타 특집 2탄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김용만이 "우리나라와 네덜란드가 인연이 깊다"라며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을 이끌었던 히딩크를 언급하자 굴리트는 "히딩크는 신이죠?"라며 고개를 끄덕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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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 전설 루드 굴리트가 ‘뭉찬2’에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글로벌 축구 스타 특집 2탄이 펼쳐졌다.
안정환은 굴리트의 등장에 “제 롤모델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안정환은 굴리트에게 “만약 한국 국가대표 감독 제안이 오면 하실 생각이 있냐”라고 돌발 질문을 건넸다.
이에 굴리트는 “그렇다. 영광이다”라며 흔쾌히 오케이를 외쳤다. 그러자 안정환은 “만약에 국대 감독이 되시면 저 코치로 써달라”라고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가 “굴리트는 온라인 게임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축구 온라인 게임으로 유명하시다”라고 하자 이대훈은 “굴리트라는 선수가 없으면 게임에서 이길 수가 없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자 안정환은 “현실이나 게임이나 굴리트가 있어야 이기는 거다”라며 식지 않는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김용만이 “우리나라와 네덜란드가 인연이 깊다”라며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을 이끌었던 히딩크를 언급하자 굴리트는 “히딩크는 신이죠?”라며 고개를 끄덕여 눈길을 끌었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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