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드롱, 결국 4강. 결승행 쿠드롱vs사파타, 조재호 vs 위마즈 대결-블루원 PBA챔피언십

이신재 2022. 6. 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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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이 1세트를 내주는 부진 속에서도 결국 3-1로 역전승, 4강에 올랐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불만 섞인 혼잣말을 했던 쿠드롱은 정경섭이 치고 나가지 못하자 막판 3이닝에 10점을 넣으며 2세트를 잡았다.

샷 감을 되찾은 쿠드롱은 3세트 6이닝 7연타, 4세트 2이닝 13연타 등 장타 쇼를 벌이며 4강행을 결정 지었다.

한편 앞선 8강전에서 위마즈는 스페인의 강호 마르티네스를 3-1, 조재호는 김봉철을 3-2, 사파타는 이상대를 3-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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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이 1세트를 내주는 부진 속에서도 결국 3-1로 역전승, 4강에 올랐다. 쿠드롱의 합류로 ‘블루원 리조트 PBA 챔피언십’ 4강 대결은 쿠드롱 대 사파타, 조재호 대 위마즈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결승행을 다투게 된 쿠드롱(왼쪽)과 사파타(사진=PBA. 브릴리언트 빌리아드)
4강전에서 만난 조재호(왼쪽)와 위마즈(사진=PBA. 브릴리언트 빌리아드)
쿠드롱은 좋지 않았다. 8강전(26일, 경주) 1세트를 정경섭에게 내주었다. 12이닝 동안 9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1세트를 잡은 정경섭은 2세트도 초반 앞서 나갔다. 쿠드롱이 첫 4이닝을 헛 손질하는 동안 4-0 까지 달아났다.

쿠드롱은 옆돌리기를 연이어 놓치는 등 계속 헤맸다. 6이닝까지 3점이 고작이었다.

하지만 정경섭이 그런 쿠드롱의 부진을 잡아 먹지 못햇다. 번번히 칠 수 있는 공을 치지 못했다. 5~6점 정도를 놓쳤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불만 섞인 혼잣말을 했던 쿠드롱은 정경섭이 치고 나가지 못하자 막판 3이닝에 10점을 넣으며 2세트를 잡았다.

세트 스코어 1-1이었으나 경기는 더 이상 볼 게 없었다. 다시 컨디션을 잡은 쿠드롱과 우물쭈물하는 정경섭이었다.

샷 감을 되찾은 쿠드롱은 3세트 6이닝 7연타, 4세트 2이닝 13연타 등 장타 쇼를 벌이며 4강행을 결정 지었다.

한편 앞선 8강전에서 위마즈는 스페인의 강호 마르티네스를 3-1, 조재호는 김봉철을 3-2, 사파타는 이상대를 3-0으로 꺾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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