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민지 천하'..연장 끝에 시즌 3승

김영성 기자 2022. 6. 26.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민지 선수가 KLPGA 투어에서 맨 먼저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올해도 '민지 천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박민지는 홀 옆에 딱딱 붙이는 명품 아이언 샷을 앞세워 일찌감치 선두로 치고 나왔습니다.

박지영의 거센 추격에 합계 12언더파로 연장전을 치르게 된 박민지 선수, 연장 첫 홀에서 3m 버디 퍼트를 먼저 집어넣고 오른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박민지 : '내가 이걸 넣지 못하면 끝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쳤는데 들어갔습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민지 선수가 KLPGA 투어에서 맨 먼저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올해도 '민지 천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박민지는 홀 옆에 딱딱 붙이는 명품 아이언 샷을 앞세워 일찌감치 선두로 치고 나왔습니다.

박지영의 거센 추격에 합계 12언더파로 연장전을 치르게 된 박민지 선수, 연장 첫 홀에서 3m 버디 퍼트를 먼저 집어넣고 오른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박지영은 더 짧은 버디 퍼트를 놓쳤고 이걸로 승부는 끝이었습니다.

박민지는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을 받아 다승과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까지 모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박민지 : '내가 이걸 넣지 못하면 끝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쳤는데 들어갔습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자골프 한국오픈에서는 김민규가 연장 끝에 조민규를 꺾고 역대 최고 우승상금 4억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