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민지 천하'..연장 끝에 시즌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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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선수가 KLPGA 투어에서 맨 먼저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올해도 '민지 천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박민지는 홀 옆에 딱딱 붙이는 명품 아이언 샷을 앞세워 일찌감치 선두로 치고 나왔습니다.
박지영의 거센 추격에 합계 12언더파로 연장전을 치르게 된 박민지 선수, 연장 첫 홀에서 3m 버디 퍼트를 먼저 집어넣고 오른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박민지 : '내가 이걸 넣지 못하면 끝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쳤는데 들어갔습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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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선수가 KLPGA 투어에서 맨 먼저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올해도 '민지 천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박민지는 홀 옆에 딱딱 붙이는 명품 아이언 샷을 앞세워 일찌감치 선두로 치고 나왔습니다.
박지영의 거센 추격에 합계 12언더파로 연장전을 치르게 된 박민지 선수, 연장 첫 홀에서 3m 버디 퍼트를 먼저 집어넣고 오른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박지영은 더 짧은 버디 퍼트를 놓쳤고 이걸로 승부는 끝이었습니다.
박민지는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을 받아 다승과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까지 모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박민지 : '내가 이걸 넣지 못하면 끝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쳤는데 들어갔습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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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한국오픈에서는 김민규가 연장 끝에 조민규를 꺾고 역대 최고 우승상금 4억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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