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해상 정박한 선박서 쓰러진 30대 선원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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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선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선원을 병원에 이송했다고 2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창원시 진해구 장천부두 앞 0.6㎞ 해상에 정박한 2천t급 모래운반선 뒷부분 갑판에서 선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11시 20분께 A씨를 장천항 모래 부두까지 옮겨 무사히 병원에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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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선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선원을 병원에 이송했다고 2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창원시 진해구 장천부두 앞 0.6㎞ 해상에 정박한 2천t급 모래운반선 뒷부분 갑판에서 선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11시 20분께 A씨를 장천항 모래 부두까지 옮겨 무사히 병원에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A씨는 현재 입원 치료 중으로,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이송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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