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1년 만에 대전구장 첫 홈런 오선진, "나와 승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직구 노렸는데 홈런으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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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피렐라가 있어 안타를 맞더라도 나에게 승부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직구를 노렸는데 홈런으로 이어졌다."
삼성 라이온즈 오선진이 이적 후 대전구장에서 첫 홈런을 때렸다.
이어 오선진의 좌월 2점 홈런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허삼영 감독은 "오선진과 강민호의 결정적인 홈런 2개로 승리할 수 있었다. 주요선수들의 부상으로 휴식없이 출전하고 있는데, 중요한 순간에 팀을 살리는 타격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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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피렐라가 있어 안타를 맞더라도 나에게 승부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직구를 노렸는데 홈런으로 이어졌다."
삼성 라이온즈 오선진이 이적 후 대전구장에서 첫 홈런을 때렸다. 26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3회초 좌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1-1 동점에서 때린 역전 홈런이다.
오선진은 지난 해 6월 25일 삼성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한화 유니폼을 입고 14년을 뛰었다. 지난 해 대구 한화전에서 홈런을 쳤는데, 대전구장 홈런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은 0-1로 끌려가던 3회초 역전에 성공했다. 이해승, 김헌곤이 연속 2루타를 터트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오선진의 좌월 2점 홈런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3-2로 앞선 8회초에는 강민호가 3점 홈런을 때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6대2로 이긴 삼성은 4연패 뒤 2연승을 거뒀다.
허삼영 감독은 "오선진과 강민호의 결정적인 홈런 2개로 승리할 수 있었다. 주요선수들의 부상으로 휴식없이 출전하고 있는데, 중요한 순간에 팀을 살리는 타격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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