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김태형 감독 "쐐기홈런 친 안재석 칭찬해주고 싶다" [잠실 톡톡]

이후광 2022. 6. 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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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3연패를 끊어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최원준이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마운드에서 역할을 잘해줬다. 뒤에 나온 이현승과 정철원도 깔끔한 투구로 경기 흐름을 지켜줬다"라며 "6회 위기 후 맞이한 공격에서 타자들이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중요한 점수를 뽑아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었다. 8회 쐐기 3점홈런 등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안재석의 활약도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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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 OSEN DB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베어스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3연패를 끊어냈다.

두산 베어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8-4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32승 1무 37패를 기록했다. 한 주를 2승 3패로 마무리.

선발 최원준이 5⅔이닝 3피안타 5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물러난 가운데 이현승-정철원-홍건희가 뒤를 지켰다. 승리투수는 이현승. 타선에서는 호세 페르난데스와 안재석이 각각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안재석은 8회 쐐기 3점홈런으로 시즌 1호 홈런을 장식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최원준이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마운드에서 역할을 잘해줬다. 뒤에 나온 이현승과 정철원도 깔끔한 투구로 경기 흐름을 지켜줬다”라며 “6회 위기 후 맞이한 공격에서 타자들이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중요한 점수를 뽑아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었다. 8회 쐐기 3점홈런 등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안재석의 활약도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두산은 하루 휴식 후 27일 사직으로 이동해 롯데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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