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 서범준에 "중요한 건 그냥 사는 것"

이아영 기자 2022. 6. 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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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이 서범준을 위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는 이수재(서범준 분)가 투신하려고 했다는 오해를 받아 경찰서에 갔다.

이날 한경애(김혜옥 분)는 나유나(최예빈 분)를 만나니 정이 들었는지 마음이 약해졌다며, 그래도 이수재와 만나는 건 반대라고 했다.

이경철(박인환 분)은 이수재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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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이 서범준을 위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는 이수재(서범준 분)가 투신하려고 했다는 오해를 받아 경찰서에 갔다.

이날 한경애(김혜옥 분)는 나유나(최예빈 분)를 만나니 정이 들었는지 마음이 약해졌다며, 그래도 이수재와 만나는 건 반대라고 했다. 이때 이민호(박상원 분)에게 경찰이 연락했다. 이민호와 한경애는 이수재를 찾으러 경찰서에 갔다. 한경애는 이수재를 보며 통곡했고, 이수재는 그런 것 아니라며 그냥 얘기가 하고 싶어서 그랬던 거라고 해명했다. 가족들은 다 같이 집으로 돌아갔다.

이경철(박인환 분)은 이수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경철은 이수재의 손을 토닥이며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건 그냥 사는 거다. 아등바등 애써봤자 되는 사람은 되고 안 되는 사람은 안 된다. 실수했으면 다음에 잘하면 된다. 다음에 잘할 수 있지?"라고 위로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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