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남일 감독, "심판의 판단 적절,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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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선두 울산현대를 상대로 값진 승점을 챙겼다.
경기 후 김남일 감독은 "원하는 대로 승점을 얻어 만족한다. 역시 울산은 대단하고 강한 팀이었다. 그렇지만 우리 선수들이 실점하지 않기 위해 몸을 날렸다.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계속 말씀드리지만, 아직 홈에서 승리가 없다. 다음 경기에서 강원FC를 만나는데 그때 팬들에게 만족할만한 결과를 안겨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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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성남FC가 선두 울산현대를 상대로 값진 승점을 챙겼다.
성남은 26일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서 짠물 수비를 선보이며 울산과 0-0으로 비겼다.
승점 12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A매치 휴식기 이후 더욱 단단해진 모습을 보이며 최근 3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남일 감독은 “원하는 대로 승점을 얻어 만족한다. 역시 울산은 대단하고 강한 팀이었다. 그렇지만 우리 선수들이 실점하지 않기 위해 몸을 날렸다.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계속 말씀드리지만, 아직 홈에서 승리가 없다. 다음 경기에서 강원FC를 만나는데 그때 팬들에게 만족할만한 결과를 안겨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성남은 울산의 맹공을 잘 차단한 뒤 간헐적 역습을 전개했다. 상대의 공세가 워낙 거세 몇 차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격수 이종호를 빼고 곽광선을 투입해 후방에 더욱 무게를 뒀다. 이는 성공적이었다. 후반 31분, 추가시간까지 총 세 차례나 온필드리뷰가 진행됐는데, 모두 취소(골과 반칙)되는 행운이 따랐다.
김남일 감독은 “(이)종호는 전반만 뛰게 하려고 했다. 부상에 따른 공백 기간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는 이유를 밝힌 뒤, “선수들이 전반에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그러나 측면으로 갔을 때 문제가 나왔다. 전반이 끝나고 선수들의 포지셔닝을 해줬다. 후반에 스리백으로 전환을 했다. 전반에 포백을 섰는데, 수비가 전체적으로 끈끈함이 생기고 잘 맞아가고 있다”고 극찬했다.
세 차례 온필드리뷰에 관해 김남일 감독은 “VAR을 체크할 때 누구나 같은 마음이다. 상대에 기회를 안 주기 위해 기도했다. 모든 판정에 있어 심판을 존중한다. 심판의 판단이 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 안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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