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유명 에이전트 만났다..토트넘 새 영입생 기대감 조성

강동훈 2022. 6. 26. 2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이적시장 초반부터 선수단 보강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까지 세 명의 선수를 데려왔는데, 추가적으로 최대 5~6명을 더 보강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은 올여름 추가적으로 영입할 선수를 찾는 와중에 리소 에이전트와 만나서 가능한 거래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이적시장 초반부터 선수단 보강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까지 세 명의 선수를 데려왔는데, 추가적으로 최대 5~6명을 더 보강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유명 에이전트를 만나 이적에 대해 논의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은 26일(한국시간) "파비오 파라티치(49·이탈리아) 토트넘 단장이 이탈리아 포르테 데이 마르미에서 유명 에이전트 주세페 리소(43·이탈리아)와 중요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은 올여름 추가적으로 영입할 선수를 찾는 와중에 리소 에이전트와 만나서 가능한 거래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특정 선수가 구체적으로 거론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 만남을 통해 토트넘의 새로운 영입에 대한 계획이 조만간 밝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리소 에이전트는 'Gr Sports' 에이전시 설립자이자 대표로 젊고 유명한 선수들을 다수 고객으로 데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산드로 토날리(22·AC밀란)와 잔루카 만치니(26), 브라얀 크리스탄테(27·이상 AS로마), 다비데 프라테시(22·사수올로 칼초),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28·인터밀란) 등이다. 지난해 여름 아탈란타(이탈리아)를 떠나 임대 계약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피에를루이지 골리니(27)도 있다.

다만 토날리나 만치니와 같이 현재 소속팀에서 핵심으로 활약 중인 선수들은 대화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투토메르카토웹'은 "토날리와 만치니는 논외 대상으로 분류됐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떠날 가능성은 없다"고 짚었다.

한편 토트넘은 현재까지 이반 페리시치(33)와 프레이저 포스터(34)를 자유계약(FA)으로 데려왔고, 이브 비수마(25)도 영입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최전방 공격수와 중앙 수비수, 측면 수비수 보강을 위해 여러 선수를 관찰하며 협상을 진행 중이다. 히샤를리송(25·에버튼)과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3·인터밀란), 에반 은디카(22·프랑크푸르트), 제드 스펜스(21·미들즈브러) 등이 연결되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AC밀란, 트랜스퍼마르트크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