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서범준, 한강 다리 난간 올랐다가 경찰서行 '母김혜옥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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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준이 한강 다리 난간 위에 올라갔다가 경찰서까지 갔다.
6월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6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이수재(서범준 분)는 한강 다리 난간 위에 올라갔다.
이수재는 친구에게 사기당하고 가짜 결혼으로 아파트를 타내려면 계획까지 모두 들통 나자 상심해 한강 다리에 올라갔다.
이수재는 생명의 전화한 뒤 한강 다리 난간에 올라갔고 곧 경찰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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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준이 한강 다리 난간 위에 올라갔다가 경찰서까지 갔다.
6월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6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이수재(서범준 분)는 한강 다리 난간 위에 올라갔다.
이수재는 친구에게 사기당하고 가짜 결혼으로 아파트를 타내려면 계획까지 모두 들통 나자 상심해 한강 다리에 올라갔다. 이수재는 생명의 전화한 뒤 한강 다리 난간에 올라갔고 곧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이 “선생님 이러시면 안 돼요. 사셔야죠”라고 말리자 이수재는 “저 살 거예요. 정말이에요”라고 변명했지만 경찰은 “아무튼 경찰서 갑시다. 그래도 보호자가 오셔야 한다”고 경찰서로 데려갔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한경애(김혜옥 분)는 “그깟 사기 당한 게 뭐라고 이런 생각을 하냐”고 눈물 흘리며 어쩔 줄 몰라 했고 이수재는 “난 비치된 전화가 있어서 통화했을 뿐이다”고 털어놨다.
이윤재(오민석 분)가 “전화만 했다고 경찰이 와?”라고 묻자 이현재(윤시윤 분)는 “뭔가 심각한 이야기를 했겠지”라고 추리했다. 이수재는 “힘들면 죽고 싶다는 말 할 수 있잖아”라고 실토했다. (사진=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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