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진·강민호 쾅쾅! 삼성, 한화 잡고 위닝 시리즈 [MK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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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오선진과 강민호의 홈런 쇼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적지에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삼성은 26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6-2로 역전 승리했다.
지난해 6월 한화에서 삼성으로 온 오선진의 대포, 그리고 강민호가 쐐기포를 터뜨리며 기분 좋게 2연승 및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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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오선진과 강민호의 홈런 쇼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적지에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삼성은 26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6-2로 역전 승리했다. 지난해 6월 한화에서 삼성으로 온 오선진의 대포, 그리고 강민호가 쐐기포를 터뜨리며 기분 좋게 2연승 및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선발 투수 허윤동이 이번에도 5이닝을 채우며 6피안타 2사사구(2볼넷) 4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이후 우규민-이승현-김윤수-오승환이 차례로 등판하며 2연승을 지켰다.
한화는 선발 투수 남지민(4이닝 4피안타(1홈런) 1사사구(1볼넷) 2탈삼진 3실점(3자책))을 일찍 교체, 불펜진을 총동원하는 강수를 뒀지만 재역전에 실패하며 또 루징 시리즈 마감했다.
1회에 1점을 먼저 내준 삼성은 3회에 대반격했다. 이해승과 김헌곤의 연속 2루타가 터지며 순식간에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오선진이 2사 3루 상황에서 남지민의 149km 직구를 담장 밖까지 날려 3-1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5회 마이크 터크먼의 2루타와 도루, 정은원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내줬다. 그러나 강민호가 기가 막힌 3점 홈런을 기록하며 6-2로 달아났다. 내야 안타와 자동 고의사구로 출루한 김현준, 호세 피렐라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인 한방이었다.
이제는 지키는 야구를 할 차례였다. 삼성 벤치는 8회 시작과 동시에 김윤수를 투입했다. 김윤수는 유격수 이해승의 실책으로 이진영의 출루를 허용했지만 김인환과 권광민을 삼진, 박정현을 땅볼 처리하며 6월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갔다.
9회는 오승환의 차지였다. 박상언과 터크먼을 모두 뜬공으로 아웃시켰다. 이후 김태연까지 땅볼 아웃, 승리로 마무리했다.
[대전=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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