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사명감으로 소임의 깃발 준비"..전대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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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과 국가를 위한 사명감으로 전당대회에서 제 소임의 깃발을 준비하겠다"며 사실상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갈등과 분열의 판'이 아닌 '통합과 혁신의 판'으로 승리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당에는 초입부터 방향을 잃고 삐걱거리는 윤석열 정부의 '탈선의 통치'를 강력하게 시정하고, 불안한 국민을 지킬 사명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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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과 국가를 위한 사명감으로 전당대회에서 제 소임의 깃발을 준비하겠다"며 사실상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갈등과 분열의 판'이 아닌 '통합과 혁신의 판'으로 승리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당에는 초입부터 방향을 잃고 삐걱거리는 윤석열 정부의 '탈선의 통치'를 강력하게 시정하고, 불안한 국민을 지킬 사명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역량 부족을 과거 털기로 덮으려는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이끌어야 한다"며 "민주당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간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당내 대표적인 '86그룹'으로, 지난 대선에서 선대본 전략기획분보장을, 지방선거에서는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을 맡았습니다.
김 의원은 지방선거 패배 이후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세대교체론에 대해서는 "상대만 지목하는 일면적 책임론과 내용과 결기 없는 세대교체론이 혁신의 대안이 될지 의문"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82284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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