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도환-고우석, '블론은 없다' [사진]

지형준 2022. 6. 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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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KT 상대로 위닝에 성공했다.

LG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KT 상대로 데뷔 첫 승이다.

KT 박병호는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으나 팀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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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지형준 기자] LG가 KT 상대로 위닝에 성공했다. 최근 5연속 위닝이다. 

LG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김현수가 1회 선제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선발 투수 이민호는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거뒀다. KT 상대로 데뷔 첫 승이다. 정우영-이정용-고우석 불펜이 차례로 등판해 승리를 지켰다. 

KT 박병호는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으나 팀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경기르 마치고 LG 허도환, 고우석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2.06.26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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