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후 남의집서 샤워에 쓰레기까지"..인터넷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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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에서 한 가족이 남의 집 화장실을 무단으로 이용한 뒤 집 앞에 쓰레기까지 놓고 간 사연이 전해져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6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A씨는 '강원 고성 역대급 카니발 가족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 같은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게시글에서 "전날 강원 고성에 사는 딸에게서 '집에 와보니 화장실에 누가 들어와 난장판을 쳐놓고 갔다. 모래가 한가득 있고, 목욕용품도 쓴 것 같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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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씨가 게시물에 올린 쓰레기 사진 [보배드림 게시물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6/26/yonhap/20220626194614280vsaa.jpg)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고성군에서 한 가족이 남의 집 화장실을 무단으로 이용한 뒤 집 앞에 쓰레기까지 놓고 간 사연이 전해져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6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A씨는 '강원 고성 역대급 카니발 가족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 같은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게시글에서 "전날 강원 고성에 사는 딸에게서 '집에 와보니 화장실에 누가 들어와 난장판을 쳐놓고 갔다. 모래가 한가득 있고, 목욕용품도 쓴 것 같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딸의 자취방에 가보니 누군가 화장실에 들어와 씻고 나갔고 모래가 온 바닥에 있었다"며 "차 한 대가 주차하고 물놀이를 마친 뒤 화장실을 사용하고, 쓰레기를 놓고 갔다"고 전했다.
A씨는 "동네에 해변이 자그마하게 있어 많지는 않지만 물놀이객이 몇 명 정도 있기는 하다"며 "(딸의 자취방) 현관문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는데 CCTV가 있어 확인하고 고민하다가 잠이 오지 않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인터넷상에서는 "가택침입이다", 누가 봐도 가정집인데 대단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A씨는 자신의 게시물에 '공용화장실로 오해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라는 댓글이 올라오자 딸의 화장실 사진 등을 추가로 올리기도 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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