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힘, 국회 공백 즐기나..내일 오전까지 기다린다"

노기섭 기자 입력 2022. 6. 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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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6일 장기 공전하고 있는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 "국회 정상화를 위한 의지를 놓지 않고 내일 오전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 대변인은 "내일 오전까지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국민의힘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없으면 국회 공백 사태는 한 달을 넘긴다"며 "그동안 국민은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에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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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6일 장기 공전하고 있는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 "국회 정상화를 위한 의지를 놓지 않고 내일 오전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국정에 책임을 다하는 여당다운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압박에 나섰다. 앞서 박홍근 원내대표는 여당이 사법개혁 특별위원회에 참여하는 것 등을 전제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양보하는 카드를 제안하고, ‘데드라인’을 27일 오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 원내 대변인은 사개특위 참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국민의힘의 입장을 두고 "법사위 관련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 준수를 촉구하면서도 검찰 정상화 관련 대국민 여야 합의 이행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라며 "달면 삼키고 쓰면 뱉겠다는 입장으로 협치는 고사하고 협상 자체가 가능하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국회 정상화를 위한 의지가 있는지, 위기가 밀어닥치는 민생경제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지 의문스럽다"며 "국정 운영의 책임을 진 여당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렇게 공백을 즐기고 있어도 되느냐"고 비판했다.

이 원내 대변인은 "내일 오전까지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국민의힘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없으면 국회 공백 사태는 한 달을 넘긴다"며 "그동안 국민은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에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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