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소집해제 후 첫 무대 '압도적 존재감'

황혜진 2022. 6. 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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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소집해제 후 첫 공식 무대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뽐냈다.

6월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날 오후 5시 40분 방송된 KBS 1TV 'KBS 2022 평화콘서트-우리, 이곳에서'(이하 평화콘서트)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김호중은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평화콘서트'에 등장했다.

김호중은 실향민들에게 위로를 건네며 콘서트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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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소집해제 후 첫 공식 무대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뽐냈다.

6월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날 오후 5시 40분 방송된 KBS 1TV ‘KBS 2022 평화콘서트-우리, 이곳에서’(이하 평화콘서트)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김호중은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평화콘서트’에 등장했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 입어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을 선사했다.

김호중은 이날 ‘홀로 아리랑’, ‘친구여’, ‘네순도르마’ 등을 열창하며 깊은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공백기가 무색해지는 실력이었다.

김호중은 실향민들에게 위로를 건네며 콘서트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022 평화콘서트’는 평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담긴 스토리와 세계 평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공연이다.

김호중은 소집해제 후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합동 공연은 물론 서울 콘서트 개최 소식 등을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1TV ‘2022 평화콘서트 우리, 이곳에서’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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