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 좋다" 11년 만에 다시 만난 증평예술제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닐리리야 닐리리야얼씨구 좋다."
충북 증평지역 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2 증평예술제'가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증평예술제는 2011년 증평들노래축제와 통합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이번 증평예술제가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문화예술활동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엔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예술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공연·경연·전시·체험 행사 등 다채…예술축제 발전 기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닐리리야 닐리리야…얼씨구 좋다."
충북 증평지역 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2 증평예술제'가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말인 25~26일 이틀간 치러진 증평예술제는 11년 만에 부활했다. 증평예술제는 2011년 증평들노래축제와 통합했다.
'다시 만난 우리'를 주제로 증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증평지회(증평예총)가 주관해 첫째 날 보강천 미루나무숲 특설무대에서 전야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둘째 날에는 효 콘서트 국악 한마당, 영동 난계국악단 공연, 한별이와 함께하는 떠나는 음악여행, 사랑의 퓨전 음악회, 아리랑고개의 애환, 황진이와 곡주 한 잔에 이어 한복 패션쇼가 이어졌다.
30일 12년간의 군수직에서 퇴임하는 홍성열 군수와 부인 김옥희씨가 세종대왕과 왕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서 눈길을 끌었다.
한복 패션쇼 뒤에는 출연자와 참석자들이 흥겨운 민요를 함께 부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축제 기간 사진·시화·민화 등 전시행사와 초청공연 등과 함께 16회 전국국악경연대회, 17회 전국시조경창대회도 열렸다.
도자기 물레 등 공예 체험과 가족사진 촬영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행사도 선보였다.
증평군 관계자는 "이번 증평예술제가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문화예술활동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엔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예술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세계家 외손녀, 테디 걸그룹 데뷔 불발…최종 명단서 빠져
- '윤민수 아들' 윤후, 서울대 간 근황…훤칠한 훈남
- 서장훈 모친상…투병 끝 별세
- "들킨 내연녀만 17명'…30년차 트로트 가수, '난봉꾼 남편' 누구?
- '태국 재벌2세♥'신주아, 168㎝·41㎏ 인증 "더워서 살 빠져"
- 배우 윤다훈 "미혼부→7년차 기러기 할아버지 됐다"
- 정형돈 딸 "엄마가 악녀래…악플 쓰지 말아주세요" 호소
- 조세호 "4개월만 17㎏ 감량…날개뼈 보여"
- '이혼' 서유리 "정신 차리면 차 몰고 절벽 가있어" 눈물
- 정형돈 "박성광 아버님, 기무사 대령이었다"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