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전자동의서 시스템 도입

노주섭 2022. 6. 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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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김동수)은 최근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도입, 본격 운영에 들어가 모바일·페이퍼리스(Paperless) 진료환경을 구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의무기록, 원무서식 등 병원 내 필요한 각종 서식을 디지털화했다.

김 원장은 "전자동의서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최근 모바일 앱 리뉴얼에 이어 전자동의서 시스템 운영 등 지속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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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의료진이 태블릿을 이용해 환자에게 동의서 서명을 받고 있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제공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김동수)은 최근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도입, 본격 운영에 들어가 모바일·페이퍼리스(Paperless) 진료환경을 구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의무기록, 원무서식 등 병원 내 필요한 각종 서식을 디지털화했다. 터치모니터, 태블릿 등의 전자매체를 활용해 환자가 동의서 확인과 전자서명을 날인하면 전자문서가 병원 서버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기존에는 서명받은 종이 동의서를 다시 스캔해 디지털 자료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했다면 이제는 종이 동의서의 작성·조회·보관에 따른 시간적·물리적 비용이 절감되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업무 능률과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자료가 디지털화돼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낮추고 병원정보시스템과 연계, 데이터 활용기반을 마련했다. 종이 사용 감소로 페이퍼리스를 통한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전자동의서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최근 모바일 앱 리뉴얼에 이어 전자동의서 시스템 운영 등 지속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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