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회천 A24블록 869가구 내일부터 본청약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경기도 양주 회천 A24블록의 공공분양주택 869가구에 대한 본청약을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난해 사전청약을 받은 단지 가운데 가장 먼저 본청약이 이뤄지는 곳입니다.

전용면적 59㎡ 3가지 주택형으로 공급되며 612가구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218가구는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게 공급됩니다.

일반공급 물량은 39가구입니다.

분양가는 2억8천508만원부터 2억9천981만원으로, 지난해 사전청약 공고 당시 추정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LH는 설명했습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성년 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자여야 합니다.

공급 유형별로 가입 기간, 납입 횟수, 소득·자산 기준 등이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고은상 기자 (gotostor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82280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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