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한가인, '라떼' 수학여행 썰 공개.."남고랑 헌팅했다"

이시호 기자 2022. 6. 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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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배우 한가인이 수학여행 스토리를 공개했다.

연정훈은 이날 보호자 한가인에게 가정통신문을 내밀었다.

한가인은 이에 옷을 사야 한다며 "그때 유행하는 옷을 입고 가는 게 멋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이어 수학여행 전 다 함께 시내로 쇼핑을 떠나는 게 필수 코스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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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배우 한가인이 수학여행 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의리의리한 수학여행' 특집이 그려졌다.

연정훈은 이날 보호자 한가인에게 가정통신문을 내밀었다. 가정통신문에는 '수학여행을 빌미로 새 옷이나 비싼 옷을 사지 않도록 한다'는 주의사항이 적혀 있었다. 한가인은 이에 옷을 사야 한다며 "그때 유행하는 옷을 입고 가는 게 멋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이어 수학여행 전 다 함께 시내로 쇼핑을 떠나는 게 필수 코스였다고 덧붙였다. 연정훈이 "여보 여고 나왔지 않냐"며 의아해하자 한가인은 "거기 가면 만난다. 남고가 온다. 헌팅 같은 거 해서 만난다"고 답했다. 한가인은 이어 아차싶은 듯 "물론 난 해본 적이 없지만"이라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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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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