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에프엔씨, CU와 협업..국탕류 간편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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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는 편의점 브랜드 CU에서 판매할 파우치 형태의 국탕류 간편식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연에프엔씨는 지난 해부터 CU 간편 조리식 브랜드 '팔도한끼'의 국탕류 간편식에 들어가는 육수를 공급하면서 함께 간편식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국탕류 간편식 3종이 추가 출시되면서 CU에서는 이연에프엔씨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 10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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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이연에프엔씨 간편식 10종으로 확대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는 편의점 브랜드 CU에서 판매할 파우치 형태의 국탕류 간편식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기존의 밀키트 형식과 달리 파우치 형태로 바로 끓이거나 데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간편식이다.
종류는 ‘서울식 설렁탕’, ‘완도식 소고기미역국’, ‘수원식 우거지감자탕’ 등 총 3종으로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을 운영한 이연에프엔씨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만들었다.
‘서울식 설렁탕’은 24시간 우려낸 사골 육수를 사용했다. ‘완도식 소고기미역국’은 양지육수에 완도산 미역을 넣었다. ‘수원식 우거지감자탕’은 얼큰한 국물에 뼈 없는 살코기를 넣은 게 특징이다.
이번에 국탕류 간편식 3종이 추가 출시되면서 CU에서는 이연에프엔씨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 10종으로 늘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자사 공장인 오송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대규모의 육수를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간편식 및 육수 공급 사업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이연에프엔씨만의 육수를 맛볼 수 있도록 자제 간편식은 물론 타 업체와의 협력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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