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꼽은 보호자=신지, '1박2일'에 돌직구 "아주 독해졌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신지가 "'1박2일'이 아주 독해졌더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그룹 코요태로 함께 활동 중인 절친 신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종민은 "내일 수학여행 간다. 그래서 신청서를 쓰는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대"라고 운을 뗐고, 신지는 "내가 보호자인가? 내가 (연예계) 엄마라서?"라며 웃었다.
신지는 "내가 허락 안 해주면 안 가도 돼?"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그럴 걸?"이라면서도 "가야지. 그래도 학생인데"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신지가 "'1박2일'이 아주 독해졌더라"고 말했다.
신지는 6월 26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 깜짝 출연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이번 방송 콘셉트가 '의리의리한 수학여행'이라고 알렸다. 수학여행 전날 밤에는 각 멤버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보호자 동의를 얻으라고 요청했다.
김종민은 그룹 코요태로 함께 활동 중인 절친 신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종민은 "내일 수학여행 간다. 그래서 신청서를 쓰는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대"라고 운을 뗐고, 신지는 "내가 보호자인가? 내가 (연예계) 엄마라서?"라며 웃었다. 김종민은 "그럼"이라고 답했다.
신지는 "내가 허락 안 해주면 안 가도 돼?"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그럴 걸?"이라면서도 "가야지. 그래도 학생인데"라고 답했다.
신지는 "요즘 다시 '1박2일' 냄새 나서 좋던데. 아주 독해졌더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독해 독해"라고 공감을 표했다.
신지는 "잘 다녀와. 수학여행 좋다. 조심히 잘 다녀와. 사진 많이 찍고"라고 격려하며 통화를 마무리했다.
김종민은 "동의도 받았고 이제 짐 챙겨야지"라며 마이크를 챙겼다. 그는 "춤출 때 음악이 있다고"라며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열창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혜숙 “죽겠다고 약 먹어 결혼한 남편, 결혼하고 보니 마마보이” (동치미)
- 이계인 “40살에 결혼한 아내, 60살 스폰서 내연남 있었다” (동치미)
- 故김성민 오늘(26일) 사망 6주기, 장기기증으로 다섯생명 살린 배우
- 김미숙 “내 돈 3천 빌린 후배 원정도박, 못 갚고 하늘나라로” (동치미)[결정적장면]
- 빽가, 제주 5천평 카페 사장님의 길바닥 식사 “그게 바로 캠퍼의 삶”
- 정태우 미모의 승무원 아내 등장 “남편 형광등도 못 갈아” 한숨(살림남2)[결정적장면]
- 박준규 “♥진송아, 따귀 때렸더니 맞따귀‥강단있는 모습에 반해”(살림남2)
- 박규리 “처음 한 공개 열애, 전 남친 나쁜 일도 내가 욕 먹어”(금쪽상담소)
- 이수근, 신장 재이식 권유 ♥박지연 사랑 눈길 “행복이 별 거냐”
- 이소연, 갈비뼈 튀어나오겠어…8㎏ 감량 후에도 끝없는 자기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