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세븐틴 "2년 4개월 짧지 않아..캐럿 정말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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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멤버들이 고척 스카이돔을 가득 메운 팬들과 만난 벅찬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세 번째 월드투어 'BE THE SUN' 서울 공연이 열렸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얼마만의 콘서트냐. 진짜 2년 4개월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라며 오랜만에 공연장에서 만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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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멤버들이 고척 스카이돔을 가득 메운 팬들과 만난 벅찬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세 번째 월드투어 'BE THE SUN' 서울 공연이 열렸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얼마만의 콘서트냐. 진짜 2년 4개월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라며 오랜만에 공연장에서 만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들과 오랜만에 만났고 또 오랜만에 준비한 콘서트이니만큼 다들 재밌게 즐기고 스트레스도 풀었으면 좋겠다"면서 "팬들도 오늘 미친 듯이 놀 준비가 됐느냐"고 호응을 유도하는 등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특히 팔 부상을 입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멤버 정한 씨는 팬들의 아쉬움을 함성으로 바꾸는 한편 "난 정말 괜찮다. 오늘도 열심히 하겠다"는 투어 강행의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세븐틴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아레나 투어, 그리고 11~12월 일본 돔 투어를 통해 전 세계 캐럿들을 직접 찾아간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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